2009년 12월 05일
2010남아공월드컵 조편성 결과

A조: 남아공, 멕시코, 우루과이, 프랑스
D조와 더불어 어느 팀이 16강에 진출해도 이상할 게 없는 죽음의 조. 네 팀 모두 비슷한 중상위권 실력.
최근 하락세의 프랑스와 우루과이보다는 개최국 프리미엄의 남아공과 16강 단골팀 멕시코의 선전을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.
B조: 아르헨티나, 나이지리아, 한국, 그리스
1강 3약 구도.
나이지리아와 그리스는 그나마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고, 아르헨티나도 조별예선에서 고전하는 버릇이 있으니, 그나마 우리로선 역대 최상의 조편성이다.
아르헨티나와 한국의 16강을 기대한다.
재밌는 점은 94미국월드컵 때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 나라가 같은 조였다는 사실.
마라도나와 바티스투타의 아르헨티나, 스토이치코프의 불가리아, 그리고 처녀출전한 나이지리아와 그리스가 한 조에서 만났다.
그리스가 3전 전패, 나머지 세 팀은 2승1패씩 거두어서 16강에 올라갔었다.
호화멤버인 아르헨티나가 3위.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올랐으나 마라도나의 약물파동으로 팀이 어수선한 가운데, 루마니아에게 패했던 기억이 난다.
C조: 잉글랜드, 미국, 알제리, 슬로베니아
잉글랜드와 미국, 슬로베니아의 3파전, 3중 1약 구도.
잉글랜드의 최근 폼을 보면 시드국중 가장 약체로 보인다.
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선에 오른 슬로베니아 보다는 잉글랜드와 미국의 16강 진출이 유력.
D조: 독일, 호주, 세르비아, 가나
여기도 죽음의 조. 호주만 살짝 처지고, 나머지 세 팀은 모두 중상위권 실력을 가졌다.
관록의 독일과 에시앙이 버티는 가나의 16강 진출 예상.
E조: 네덜란드, 덴마크, 일본, 카메룬
1강 2중 1약
네덜란드가 수월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본다.
카메룬과 덴마크 중에서는 덴마크의 우위를 예상.
일본은 이번에도 안녕.
F조: 이탈리아, 파라과이, 뉴질랜드, 슬로바키아
1강 2중 1약.
늦게 발동걸리기로 유명한 이탈리아는 이번에도 슬로바키아와 파라과이에 고전할 것 같다.
그래도 전대회 우승팀 이탈리아와 슬로바키아의 턱걸이 16강 예상.
G조: 브라질, 북한, 코트디부아르, 포르투갈
3강 1약. 안타깝지만 북한 3전 전패 예상.
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중 굳이 고르자면 포르투갈의 탈락이 예상된다.
H조: 스페인, 스위스, 온두라스, 칠레
여기도 1강 2중 1약.
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스페인.
하지만 예선전에서 무서운 실력을 보여준 칠레와 스위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.
늘 조별예선부터 고전해 왔던 스페인은 이번에도 딱히 쉬워 보이진 않는다.
스페인과 칠레의 16강 진출 예상.
# by | 2009/12/05 13:58 | 이것저것 | 트랙백 | 덧글(0)



